로마 역사

 

로마의 역사 테베레 강

 

로마는 영원한 고대도시 

 

로마를 알려는 지구촌 사람들이 부르고 있는 로마의 별칭은 '영원한 도시' , '불멸의 도시' 이다. 또한 로마의 역사는 불가사의한 전설의 역사로 불리기도 한다. 고대 로마는  기원전 8세기  이탈리아 중부 테베레 강 왼쪽 일곱개의 언덕에서 시작되었다.

테베레강은 이탈리아에 있는 강으로서 총길이 406km로 포 강과 아디게강 다음으로 긴 강이다.이탈리아 중부에서 로마시를 관통하여 티레니아 해로 흘러들어간다. 테베레 강은 로마제국을 있게했던 역사의 강이자 로마의 뿌리이다.

고대 로마의 중심지에는 장대한 건물과 건축물이 많다.

고대 로마의중심지였던 이 도시에는 원형 투기장으로 콜로세움이 있다.이곳은 기독교 박해의 대명사가 된곳이기도하다.

또한 로마황제 트라야누스 포럼의 거대한 기념관주원, 포럼 최대의 건축물 판테온 등 아치를 활용한 큰 건물이 많다.

분수에서는 수백 마일 길이의 수도관을 타고 운반되어 온 신선한 물방울들이 솟구쳐 오르고, 극장.체육관.도서관.가게들과시장.상하수도를 갖춘 로마식 목욕탕도 있었다고한다.

고대 로마제국의 궁궐은 일곱 개의 언덕 가운데의 하나인 팔리티노 언덕에 세워졌다.이곳은 일곱언덕의 하나인 포로 로마노를 사이에두고 신들의 거처인 카피톨리노 언덕과 마주보고 있다.

역대 황제들은 주로 이곳에 살았고, 하층 평민이나 중류 기사 계급은 도심지의 아파트에 살았다고한다.이런 곳은 상류층들이나 지주들이 임대료 수입을 얻어내기위해 지어 놓은곳이 많았다고 한다.선술집이 많은 이곳에서 사람들은 무료 곡물을 받 거나, 검투사 경기를 즐겼다한다.

고대 로마는 지중해를 아우르는 거대한 제국을 이루어 주는 도시국가이였으며, 지금도이탈리아의 수도이다.

로마 제국은 아우구스투스의 황제 지배 체제 또는 원수정을 시작한 때부터 비잔틴제국 곧 동로마제국이 멸망할때까지를 일컫는다.로마제국 시대에 형 로물루스와 동생 레무스 쌍둥이 형제가 팔라티노 언덕에서 로마를 세운뒤, 동서로 로마가 분할되고 서로마제국이 멸망할 때까지와 동로마제국인 비잔틴제국의 멸망 때까지로 보는 관점에 따라서 로마 제정 시대의 종식을 다르게 본다.

 

고대 로마의 역사

 

기원전  753년 건국되고 왕성한 번영 속에 화려한 영화를 누리던 고대도시 국가는 기원후 476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기까지 약 1200년 역사와, 1453년 오스만 제국에게 동로마제국이 멸망할때까지 약 2000여년 동안 존재한다.

바티칸 시국을 형성하고 있던 로마는 카톨릭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크게  바꾸고 오랜 역사 찬란한 문화를 반영해서 '영원한 도시'로 불린다. 많은 사람들은 "고대 로마는 영원하며 살아 있다." 또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로마는 하나의 지구 박물관" 이라고 찬사를 보낸다.

수백 년 동안 확장을 넓혀온 고대 로마 문명은 기원전 753~기원전 510년 로마 왕정 시대에서, 이후 기원전509년~기원전28년 로마 공화정 시대로변모했고, 그후 기원전 27년~기원후 476년 서로마 제국의 멸망과 기원후 1453년 동로마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발전해 왔다.

고대 로마는 지역의 중심지로 번영하던  도시 국가로서 왕의 지배를 받아야만 했다.하지만 기원전 500년경에 왕정이 무너지고 귀족과 평민 계급의 공화정으로 바뀌었다.평민계급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귀족과 투쟁을 계속했다.

 

로마의 정치 권력 

 

오랜 세월 동안 로마사람들은 귀족과의 투쟁과 타협을 반복해 가면서 로마 특유의 과두 정치 체제를 이루었다.

과두정치란 정치권력을 소수의 지도자들이 독점하여 통치를 하는 말이다.

과두제란 몇몇 사람이 함께 통치하는것을 말하고,1인 독제란 한 사람이 정치권력을 장학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다수가 통치하는 것을 공화정 이나 공화제라고 한다. 

로마 공화정은 기원전 270년경에 북부의 제노바에서 이탈리아 남단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반도 전체를 끌어안는 거대한 동맹체제를 이루기도 했다.로마 내부에서 신분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외부의 침입에 맞서면서 주변 지역의 약한 도시국가들을 차례로 정복하고 영토를 확장해 갔다.

로마 정복 전쟁은 150여년 동안  이어져 가면서도 갈리아,카르타고와 같은 주변 강적들도 정벌하고 이탈리아를 넘어 지중해 전역으로 세력을 떨치면서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로마의 역사 연표

 

기원전 753년~ 기원전 510년~이때를  왕정시대라한다.

기원전510년~기원전 29년~이때를 공화정 시대라 한다.

기원전 27년~기원후 476년~이때를 제정의 시대.

477년~ 1400년을  중세시대로 본다.

15세기~17세기를 르네상스라 한다.

 

로마의 이름

로마는 형 로물루스가 쌍둥이 동생 레무스를 죽이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도시국가의 이름을 로마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